부모의 슬하가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마음 놓이는 곳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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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슬하가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마음 놓이는 곳이기를!

부모의 슬하가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마음 놓이는 곳이기를!

매일 여러가지 행동과 말을 쏟아내는 아이들과 느린듯 느리지 않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또 바람이 차가워졌다. 새근새근 자는 둘 사이에 누워 오른손으론 나은이 손을 왼손으론 태은이 손을 만졌다. 이것도 분명 자라난 손인데 너무 앙증맞아 웃음이 절로 난다. 10월의 끝자락에서 남겨보는 10월의 기록. - 10월 16일은 나의 생일이었다. 신랑은 자꾸 뭘 사주려고 했는데 필요 한게 없다고 이야기 했더니 조금 일찍 퇴근해서 내가 좋아하는 식당에 가서 잔뜩 포장을 해왔다. 바로 옆 식당도 아니고 왕복 네시간 거리를 가서 사오다니! 이 짜슥 아직 날 엄청 사랑하는게 분명하다 싶었다. 그래도 선물은 사줘야 한다 생각했는지 지나가는 소리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