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Fury)

스튜디오 찝찔한|2014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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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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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찝찔한|2014년 11월 22일

영화의 배경은 1945년 4월. 아르덴 대공세가 종료되고 독일 기갑세력의 씨가 말라버린 2차대전 끝물 즈음의 이야기입니다. 일단 첫 씬부터 파괴된 탱크들이 나오더군요. 음... 저건 4호로군. 저건 셔먼이고, 오, 저건 판터인가? 또 셔먼이고. 그렇게 차종을 식별하고 있으니 난 어쩔 수 없는 월탱러라는 생각이 들던데...-_-; 각설하고 영화는 꽤 재미있어요. 신병 노먼이 전쟁의 추악함을 겪으며 인성이 마모되고, 변해가는 내용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다가 땅크를 적절하게 끼얹어놓은) 지금까지 전쟁이 얼마나 비극인지를 설파하는 영화는 제법 많았지만요. 이 정도로 선악의 구별을 모호하게 만들면서 노골적으로 "전쟁 좆같아!"를 외치는 영화는 오랜만이었어요. 전쟁의 추악함을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