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 시나리오의 괴 (부제 : 우로부치의 주박에 걸린 가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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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시나리오의 괴 (부제 : 우로부치의 주박에 걸린 가지버섯)
일단 모두에게 잊혀진(?) 진 히로인 짤방부터 한 장 투척.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가장 큰 어필 포인트는 스맛폰 기반의 스핀오프 게임이면서, 페이트 본편과 외전에 참여한 타입문 작가들이 실제 메인시나리오 집필에도 참여한다는 점에 있죠. 실제로도 서장과 1장의 경우 상당히 평판이 좋았고, 그저그런 게임성과 시궁창에 가까운 운영으로 악명 높았던 초반을 겨우겨우 하드캐리하는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2장에 들어서 그 장점이 많이 소실되어, 뭔가 어라 싶은 느낌을 받게 되었고 한~참 기다렸다 추가된 3장의 경우는 2장 보다는 나았지만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소품이 되었습니다. 초보작가들도 아니고 각자 한가락씩 하며, 고유 팬층까지 거느리고 있단 작가진들의 협업이라 보기엔 애매한 결과물이죠. 왜 그렇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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