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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욕을 먹는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소위 '망한' 작품들의 공통점 : 캐릭터로 어필하지 못한다. 개성적인 캐릭터들이야말로 애니메이션의 흥행 요소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캐릭터의 매력은 절대적입니다. 각본이 인터넷 습작 수준에서 아침 드라마를 넘나든다고 해도, 고증따위 개나 줘버린 자캐딸의 극치라고 해도, 자아도취증 환자의 하렘 대리만족용이라고 해도, 설정 따위 엿먹어라 난 내 맘대로 만든다고 해도 캐릭터의 매력이 잘 살아나면 그건 평타를 넘어서 대박입니다. 거품으로 끝난다고 해도 대박친 건 대박친 겁니다. 건담 시리즈도 14년간 얼키고 설킨 세 남녀에, 야애니의 효시다 된 세이라(0079)부터 전설의 히로인이 된 포우에(Z), 토미노옹이 "잘 들어요. 어리게, 귀엽게. 이거 두 가지입니다. 그러면 사람들 틀림없이 환장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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