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낙스를 관둔 이유. 신작 <킬라킬> 트리거 대표 오오츠카 마사히코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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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낙스를 뛰쳐나와 홀가분함을 손에 넣고 싶었다. ─ 가이낙스를 그만두고 새로운 스튜디오를 세우고자 결심한 경위를 말씀해주세요. 오오츠카 가이낙스에서는 보기보다 나 좋을대로 만들 수 있었고, 구속도 없었습니다만, 반대로 부담이 심해져서요 툭까놓고 말해 같은 보통은 통과되지 않을 기획이 통과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사치스런 말입니다만 오히려 불안해져요. 그리고, 업계적으로 고객분과의 교류 방식이라든지, 소프트의 판매방식이라든지, 많은 것들이 변해간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거기에 대응하려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다. 그럴 때, 가이낙스처럼 이름이 알려진 스튜디오면 브랜드 이미지도 있고해서, 다소 신중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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