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강아의 부제는 <아르스 노바>가 아니라 <디스코드>일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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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강아의 부제는 <아르스 노바>가 아니라 <디스코드>일수도 있었다.

푸강아의 부제는 <아르스 노바>가 아니라 <디스코드>일수도 있었다.

――부제로 붙인 에는 무슨 의미가 담겨있나요? 岸: 원작과는 상이한 루트로 향하는 작품이니까요, 그런 점을 명확히 하고 싶었어요. 란 원작 제목이 음악용어에서 따온 거라서, 아무래도 부제도 거기에 맞춰야겠다고 생각했죠. 는 새로운 기법이란 의미의 음악용어인데요, 이걸로 정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었죠……사실은 다른 부제를 붙이게 결정이 났었거든요. ――다른 부제라고요? 岸: 화음을 구성하는 음을 순서대로 연주하는 기법을 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건 잘 짜여진 화음인거죠. 그런데 우리들은, 그런 완성된 화음을 살짝 살짝 다른 방향으로 연주하고자 들고 있죠. 그래서 처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