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엄마 집 벌초 했습니다. 집이 대궐이라 오래 걸렸습니다

Posts
아버지 엄마 집 벌초 했습니다. 집이 대궐이라 오래 걸렸습니다

아버지 엄마 집 벌초 했습니다. 집이 대궐이라 오래 걸렸습니다

아이들이 아빠 차 대쉬보드에 스티커를 막 붙혔다. 내가 볼 땐 지저분하기만 한데 아빠는 나은이 태은이가 할배차에 스티커를 붙혀주니 너무 예쁘다며 스티커가 떨어질까 자신의 손으로 더 꾸욱꾸욱 눌러 붙혔다. 그 모습이 그렇게나 뭉클했다. 어느날은 나은이가 손톱에 칠해준 빨강색 매니큐어를 안지우고 그대로 다니길래 “아빠~ 무슨 남자가 빨강 매니큐어를 바르고 다녀. 이상한 사람인지 알겠어~ 언릉 지워.” 라고 말하니 나은이가 칠해준거라 볼 때 마다 생각나서 좋다며 저절로 없어질 때 까지 그대로 두는 걸 보고 그렇게나 감사했다. 나은이가 태어나던 해 아빠는 앵두나무를 심었고 그 앵두나무에 앵두가 열리면 꼭 앵두를 따서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