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태엽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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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태엽 오렌지
영화로 접하기 전 소설로 먼저 작품을 만났다. 내용적인 측면을 언급하기 전 비쥬얼적으로 71년이라는 시대의 작품이라고 믿겨지지 않는다. 다양하고 현대적인미술 그리고 실험적인 촬영기법이 눈에 띤다. 알렉스와 두 여자의 정사신은 지금 봐도 놀라울 따름이다. 지금 현 시점에서 봤을 때도 놀라운데 71년의 시대로 돌아가서 작품을 봤다면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을거라 생각된다.영화의 이야기는 상당히 아이러니적인 요소가 많다. 어두운 영화와 달리 주인공은 재기발랄하고 비쥬얼도 아름답고 음악도 매력적이다.영화는 계속해서 질문을 한다. 간단하게 시계태엽 혹은 오렌지의 양자택일적 질문이 대표적이다.잔인하고 인간의 범주라고 생각되는 정도를 넘어선 인간을 교화하는데 있어 자유의지에 맡겨야하는가 아니면 태엽으로 억압적인 제도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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