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의 축구선수 전직을 나는 대단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2012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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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의 축구선수 전직을 나는 대단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2012년 8월 9일

축구만큼 달리기 기동력을 요하는 운동이 드물다. 축구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란 그야말로 최우선 무기가 될 수 있다. 상대 진영으로 뻥 찼을 때 수비수들조차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속도는 그야말로 곧장 골과 직결될 정도의 위협을 지닌다. 아스날의 월콧이 다른 기술 필요 없이 이 달리기 하나로 얼마나 해 먹는지 보면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상대로 둔다면 수비수들은 온통 그에게 신경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만에 하나 그의 근처에 공이 간다면 곧장 수비가 뚫렸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 또한 그를 마크하려고 수비수가 몰리면 다른 쪽이 공허해질 수 밖에 없다. 그저 달리기 하나만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축구다. 100 미터를 10초에 달리는 선수라면 10미터를 1초에 주파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