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사카여행 1일차에 깨달은 사실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23년 3월 6일 | 여행 |
오사카 여행 1일째. 노숙으로 부족한 수면과 음주 때문에 뒷골이 땡기기는 하지만 본래 하려고 했던 일정들은 모두 소화했습니다. 10년 전 친구놈들과 같이 갔던 장소만이 아니라 그때 당시 가려고 했지만 가지 못했던 장소들도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죠. 오늘 하루 동안 걸어다니며 했던 일정이 10년 전 3일 간 소화한 일정보다 더 많아요. 트라우마 치료하려고 여행왔더니 놈들의 노답행동에 한숨이 나옵니다. 결론 내일 오전에 가이유칸에 가고 이후 뭘 할지 고민중입니다. 가이유칸 다녀온 이후에 일정을 잡아놓은게 없는지라.
청계천 겨울 풍경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2월 11일 | 여행 |
하이커가 뭔가~ 했더니 한국관광공사의 건물이었네요. 양말 대신 버선들이~ ㅎㅎ BTS가 생각나는 보라보라 계단~ 낙서판도 알록달록하니~ 카페 노티드도 있었는데 역시나 도넛은 거의 다 나갔네요. ㅎㅎ 한복도 전시되어 있고 괜찮던~ 청계천 크리스마스 트리도 괜춘~
삿포로 근교 죠잔케이의 온천여관 쿠리야스이잔(厨翠山),온천편[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23년 2월 8일 | 여행 |
온천은 정말 볼게 없는게 욕탕 사진을 찍을 수 없거든요. 여담이지만 일본쪽 온천 블로거나 유튜버를 보면 욕탕에 사람 없을때 사진이나 동영상 찍는건 대충대충 용인되는 분위기긴 합니다. 하지만 오해를 살 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찍지 말도록 합니다. 대신 방에 딸린노천온천 사진이라도 보시죠 대욕탕 휴게실의 우유서비스, 역시 목욕 후에는 시원한 우유 한잔! 그리고 쿠리야스이잔은 동네에 계열 여관을 3개 더 운영하고 있어 계열 여관끼리는 대욕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열 여관에 가서 방 열쇠 보여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온천순례를 하기 딱 좋아요. 보통 여관 당일치기 온천잉요하면 1,000엔~2,0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