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추리 감상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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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추리 감상을 마치며...

전 여친과의 인연은 여기까지... 스파이럴 추리의 띠 작가의 판타지 미스터리물 허구추리,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 작품은 실질적으로 3화 이후의 강철인간 나나세와의 사투가 중심이 된 내용이었는데, 미스터리물에서 하나의 구도를 갖고서 이렇게 길게 끌고 간 건 흔치 않아서 질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거기에 상황을 타개해가는 과정이 다소 억지 춘향식이라 그런 느낌이 더욱 가중되었고요... 현재 방송중인 초전자포 3기의 대패성제 에피소드처럼 다수의 인물들을 가세시킨 것도 아니라 이번 분기 작품들 중 가장 분량낭비가 심한 작품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비주얼과 캐릭터성 부분은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나왔습니다만 내용이 그리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