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한 단어를 선정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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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한 단어를 선정해본다.

일본에서는 매년 '올해의 한자' 라는 것을 선정해서 그 해를 기념하는 일을 한다고 한다. 이게 시작된 지 10여년 되었다지만 동양권, 한자문화권에서는 화제가 되는 일이다. 이것을 한국축구에도 적용해보고 싶어졌다. 올해 2013년 화두가 될만한 단어는 과연 무엇일까? 난'모가지' 라고 선정하겠다. (크고 진지하게 궁서체에 '굵게' 옵션 넣음) 올해 모가지 관련으로 일어난 일이 얼마나 많은가. 크게는 국대의 최강희 감독의 모가지가 날라가고, 이천수의 올 시즌도 모가지 날라갔다. 기모씨도 '찬기파랑가'라는 역전극이 있었지만 그 또한 모가지가 걸려있던 한 해였다. 더구나 스플릿 때문에 작년부터 발동 걸린 프로리그, 그것도 '클래식' 이라는 1부에서 2부로 떨어진다 싶음 쳐내는 감독의 모가지. 그 덕에 모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