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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017
최근 홍상수 영화 중에서 가장 큰소리로 깔깔거리면서 웃었던 영화같다 ㅋㅋ다 웃기다 ㅋㅋㅋ정말 홍상수의 인간들은 여러종류의 찌질이들이 나오는데 항상 새로워서 놀랍다 ㅋㅋ 김새벽 언젠가는 홍상수 영화 출연할 것 같았는데 여기 나와서 좋았고.김민희는 어디선가 보았던 고현정이 오버랩됐다.배경이 겨울이라서 그런지 그게 너무 좋았고 눈 많이 내리는 겨울이 그리웠다. (대체적으로 그의 겨울영화는 좋다.) 그래도 가볍고 단조로웠다. 예전에는 그들이 가볍고 우리가 복잡했는데, 왠지 요즘 그의 영화는 그들이 복잡하고 보는 우리가 가벼운 것 같다. 이 영화 보다 보니까 생각하면서 그 영화가 꽤 좋았구나, 싶었다. 포스터가 어디선가 본 그림같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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