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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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뭔가 엄청난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은데 기대감을 가질 정도의 갓영화는 아니고 아무튼 볼만해졌다 싶은 정도. 이것도 장족의 발전이긴 하다만 네시간 분량으로 때려박았다는 점도 같이 감안해야 될듯 하다. 거대한 위협이 다가온다 → 배트맨이 슈퍼히어로들을 모은다 → 대적이 안된다 → 죽은 슈퍼맨 살려내자 라는 큰 줄기 자체는 그대로지만 사이사이의 과정에서 디테일한 부분들에 꽤 수정이 가해졌다. 일단 가장 큰 건 사이보그와 플래쉬의 서사가 상당히 강화됐다는 점 근데 그러는 통에 4시간 좀 넘어가는 영화가 된걸 생각하면 애초에 저 둘로 솔로무비를 내는 편이 훨씬 나은 선택지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 애초에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명확한 플랜없이 되는대로 밀어붙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