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스튜디오 찝찔한|2012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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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

스튜디오 찝찔한|2012년 12월 20일

레미제라블은 불쌍한 사람들이란 뜻이라지요. 영화 보면서 어찌나 불쌍한지. 예전에 봤던 레미제라블은 이렇게 뮤지컬의 형식을 빌려오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영화였는지 아니면 무슨 드라마나 미니시리즈에 준하는 물건이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EBS에서 봤었는데...) 여튼 저에겐 옛날에 봤던 레미제라블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있어서 이 영화가 뮤지컬일 거라고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예고편을 보기야 봤지만 기껏해야 '아 그래 다같이 노래하는 장면도 있나보군', 이렇게 대강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일반적인 대사는 한 줌도 안 되는거 아니겠어요? 내 마음 속에 영원히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 장군님으로 남아있을 모 배우가 갑자기 가성으로 죄수번호 24601을 목청껏 노래부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