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바이 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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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바이 더 씨
주인공은 정말 나태하고 힘이 없어보인다. 눈동자의 초점도 거의 희미하다.단지 그냥 하루를 살아가는 게 눈에 보인다. 그러다 형의 죽음을 듣게된다. 형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감정은 요동이 없다.케이시 에플렉은 히바리없는 삶을 사는 한 남자에 대해 연기를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수행한다. 그 덕에 입상했나보나 싶다.영화는 그가 왜 히바리가 빠진 채 살아가는지는 영화 중간 중간에 툭툭 던지면서 이야기해준다.그러한 그에게 죽음을 앞두었던 형은 다시 그에게 힘을 넣어주려고 준비를 해놓는다.여타의 영화처럼 그도 조금씩 변화 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그에 입가에 미소가 생기는 기이한 현상까지 드러나지만, 여타의 영화에서 보여줬던 영화와는 다른 결말을 보여준다.그에게 짓눌린 죄책감의 무게는 상상 이상 이었나보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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