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어비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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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하나의 사악한 애니메이션 클리어 (...) 1. 보면서 대체 이걸 어떻게 평가해야 할 지 기이한 감이 들었다. 분명 전개는 나쁘지 않은데 자꾸 하나씩 덧붙여 패치를 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초반의 치밀하지 못함을 중반에서 그... 변태 여자의 10일 특훈에 의해 어떻게든 봉합하고 (밸런스 패치랄까.) 그 마저도 부족한 정당성을 후반에서 잔인한 장면들과 함께 캐치해주려고 하나, 나나치가 너무 데우스 엑스 마키나였다. 아예, 시즌이라면 결정타를 날려야 할 드라마 부분도 나나치에게 할당해버렸는데, 레그를 붙여서 둘 만의 드라마를 형성한 게 신의 한수. 그러니까 초반의 공허함을 갈 수록 패치해주긴 하는데, 이게 작가 의도 대로인지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해서 급급히 붙인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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