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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스 시리즈만 하지만 어릴 적에는 일본 RPG 혹은 일본식 RPG 게임을 좋아했었다. 사실 주로 턴제였는데 생각해보면 죄다 일본 게임이거나 그 영향을 받은 국산 게임이다. 요새 범용적으로 인기를 얻는 롤플레잉 게임들을 볼 때 오타쿠가 아닌 일반인…이 아니라 평범한 게이머들에게 JRPG가 뭔지가 설명하기 모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가, 문득 떠오르기를 '시대에 뒤떨어지고 촌스럽다'고 표현하면 대개는 예외 없이 들어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릴 적에는 '턴제=RPG'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 시절 턴제 게임들을 재미있게 했었다. 기억하기로 최초로 했던 턴제 게임은 초시공영웅전설 2 라는 게임이었는데 한글로 했었다. 도스 게임이었는데 어떤 잡지 부록이었다. 생각해보면 HOMM 시리즈도 턴제구나.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