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영화 - <헤일, 시저>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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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는 내가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감독 중 하나다(둘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코엔 형제는 우울한 영화와 코믹한 영화를 만드는데 이 둘이 꼭 분리되어 있지는 않았다. 내가 이 감독(들)을 결정적으로 좋아하게 된 계기는 를 보고 나서 을 봤을 때였다. 는 (아마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코엔 형제의 작품일 텐데 이어지는 은 약간 다른 의미로 나에게 충격을 주었다. 정반대의 톤으로 동일한 혹은 유사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니. 엉킨 실의 양쪽 끝을 따라오다 중간에서 만나는 느낌이었다. 부작용이 있다면, 그 뒤로 코엔 형제의 영화를 볼 때마다 '이 영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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