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소요소요|2014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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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소요소요|2014년 7월 7일

어젠 용산구 어느 곳에서 ost를 줄기차게 들었다. 가볍고 경쾌한 Funnel of love 원곡과는 다른 분위기의 노래가 어두운 공간을 에워싸는데 정말 좋았다. 그곳에서 친구와 나는 끊임없이 대화를 하였다. 중간에 그만두는 법 없이 지겨울 정도로 같은 '테마'를 대화했지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 중에 기억남는 건 사실 별로 없는데 (항상 쓸데없지만 고퀄의 이야기를 하니까 ㅎㅎ) 그래도 인상깊은건 '는 천개의 단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백개의 단어밖에 사용할 수 없는 사람을 만난 것'이라는, 그거. 이건 언어능력이라는 말이 아니었다. 물질적인 것과 추상적인 모든 것을 아우르는 말이었다. 그나저나 Only Lovers 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