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링 히트를 친 이병규 선수를 보다보니 떠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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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히트를 친 이병규 선수를 보다보니 떠오른 이야기...
현대 야구와는 조금 개념이 다른 시절을 보낸 레전드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MLB 역사 상 최고의 교타자로 인정받는 타이 콥. 그가 은퇴 후, 환갑인가 칠순인가? 한 야구 기자가 이렇게 물었다. "선생께서 요즘 선수 생활을 하셨으면 어느 정도 치셨을까요?" 그에 대해 콥은...... "한 3할은 치겠지?" 라고 했단다. 현역 시절, 시즌 4할을 밥먹듯이 치고, 베이브 루스를 무시 -물론 상당부분 질투와 열등감이었지만- 할 정도로 자부심을 넘어 자만심으로 똘똘 뭉친 그였기에...... 그의 답은 굉장히 현실적(?)이고 겸손(?)한 것이었다. 그런 의외의 모습에 놀라는 기자. 그러자 타이 콥은 이렇게 일갈했다고 한다. "아, 이 나이에 3할 치면 됐지, 뭘 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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