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길

한국에서 보낸 편지|201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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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달맞이길

해운대 달맞이길

한국에서 보낸 편지|2014년 10월 13일

해운대 미포 옆 길은 달맞이 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언덕길인데 갤러리가 많아 부산의 몽마르트르 언덕이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아침에는 갤러리들이 대체로 문을 닫아서 그다지 구경할 수가 없었다. 사진 속의 노란 건물은 바나나 롱 갤러리라는 갤러리인데 동요에 나오는 '바나나는 길어'라는 가사에서 이름을 따 왔다고 한다. 달맞이 길이라는 간판이 아니면 별로 특색을 느끼기 어려운 곳. 하긴 달맞이 길에 무슨 대단한 것이 있기를 바래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