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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inners
영화는 재밌었다. 근데 캡쳐할만한 특별히 꼽히는 장면은 없었다. 남자주인공이 일러스트 작가라 그림 그리는 장면이 좀 나왔는데 흰 종이 위에 싸인펜으로 쓱싹쓱싹 그려진 그림들은 멋있었다. 영화 보기 전에 황상민 교수 책에서 '두려워서 망쳐버리는 사랑'이란 소제목에 이 영화가 소개되어 있길래 남자 주인공이 지레 겁먹어 사랑을 시작 못하는 그런 얘긴 줄 알았는데 남자 주인공은 생각보다 할만큼은 했다. 여자 주인공이었던 멜라니 로랑이 여배우로 나오는데 항상 자유로운 생활을 해온 탓에 누구와 생활을 시작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겁을 먹었던 것 같다. 누구나 자기만의 상처가 있고 나이가 한살 두살 먹어가면서 그 상처로 인해 자기성찰을 하며 발견하고 배운 것들이 쌓이고 그런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