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에세이] 인센티브에 양과 같이, 앞을 못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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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직장인을 포함해, 많은 개발자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많은 인센티브를 받을 지 기대합니다. "연봉의 몇 프로를 받을 것 같다"와 같은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이건 카메라 앵글 중에 밝은 부분만을 포커스로 잡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은 임원들이 12월달에 짤립니다. 자기는 당연히 연장(물론 계약이죠)될 걸로 믿었던 임원들이 집에 갑니다. 또한 회사의 오너가 쓰는 펜 끝에서 수 십명에서 수 백명의 인원이 체스판 말들처럼 옮겨집니다. 이 인원들에게 일자리가 있으면 다행이긴 하지만 아닌 경우도 상당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직장인이나 개발자 분들은 동료에게 카톡으로 인센티브 몇 퍼센트 받았냐고 물어봅니다. 예상보다 적게 받으면 서로를 위로해주고 회사를 욕하기도 하죠. 이런 글을 읽다가 파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