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goldbug132|2016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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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bug132|2016년 9월 5일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아는걸까? 관계라는게 얼마나 느슨한건지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주인공으로 설정된 3명의 남학생들은 이러한 관계를 잘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비단 미성숙해서 그런걸까.그렇지도 않다고 생각되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어려운게 인간관계인 것 같다. 점점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추가시키고 그렇게 되어야한다는 그리고 이기심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생각의 방향을 전환할 때 부터 관계는 더욱 어려워지는 것 같다. 영화에서 아버지와 고등학생 아들 간의 거리는 상당했다. 아들이 죽고나서야 아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의문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그러한 거리를 잘 보여준다.통념상 친구간의 관계는 허물없고 모든걸 터놓고 지내는 사이라는게 통했지만 꼭 그런거 같지도 않다.관계는 지속되면 삐걱거리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