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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대하사극 정도전에 바라는 점
억지로 삼각 사각으로 로맨스 넣으려 하지 말 것. 기황후가 드라마 소재로 좋은 건 사실이니 그걸 극화하는 것 자체는 나쁜 게 아닌데, 억지로 삼각 로맨스를 집어넣으려고 충혜왕을 끌어들이고, 로맨스 주인공이 그냥 악당도 아니고 강간마면 분위기가 안 사니 미화하고, 그러다 욕 먹고 부랴부랴 가상의 왕으로 바꾼다고 난리치는 사단이 난 겁니다. 삼각 로멘스 넣고 싶으면 차리라 기황후를 연모하여 그녀를 지키고자 원나라로 따라가 스스로 내시가 되는 남자라는 설정으로 넣든지.... 정도전은 그 꼴은 나지 말길. 그나마 이성계와 한씨, 강씨 사이의 삼각 관계와 갈등이라면 말이 되지만, 정도전을 어거지로 끌어들이진 말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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