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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 타워

완전 클리어 후 재리뷰. 쉐도우 타워는 프롬 자사의 시리즈인 킹스필드와 비슷한 컨트롤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시스템은 묘하게 다릅니다. 약간 로그라이크처럼 변했어요. 적들이 랜덤하게 나타나고, 장비 아이템도 랜덤하게 나타납니다. 땅바닥에 배치된 것은 바뀌지 않지만, 적을 죽이면 나오는 아이템이 랜덤합니다. 좋은 아이템이 나올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로그라이크라고 했지만, 레벨이 랜덤으로 재구성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레벨은 그대로인데 안의 상황만 변하는 거죠. 허나 저는 이 방식에 동의 합니다.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의 진미는 레벨디자인에 있으니까요. 프롬은 랜덤한 이벤트 대신, 잘 세공된 이벤트들과 비밀들을 레벨 내에 꽉 채웠습니다. 깜짝 놀랄 만한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예

RPG의 오류

롤플레잉이 가미된 게임은 스토리나 유저의 감정이입을 위해 브레이크를 거는 요소들이 등장하곤 합니다. 유저는 성공보다는, 자신의 것이 상실되거나 실패할 때 큰 이입을 하게 되니까요. 짜증나서 관두는 것조차도 실은 이입한 겁니다. 빼앗겼다는 것이 기분나쁘다던가, 분노를 참을 수가 없어 관두는 거니까 결국 이입한 거죠. 그래서 RPG에서는 이런 방법론을 자주 씁니다. 일부러 유저가 실패하게 하는 거요.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조건들을 겁니다. 하지만 어떤 창의력 대장 유저들은 그 실패를 넘어섭니다. 근성과 파고들기를 통해 게임의 헛점을 노립니다. 개발자도 보지 못한 극한의 수를 발견합니다. 킹덤하츠의 사례가 그렇습니다. 게임이 쉬워지게 하는 변태짓을 할 방법을 막아놨는데 꾸준히 변태짓을 하는 유저들에

블랙 던 시리즈의 흥망성쇠

블랙 던 시리즈의 흥망성쇠 던전크롤 시리즈로서는 잘 안 알려진 게임이더군요. 해외 포럼에서 누구 이거 버그터졌는데 문제 아시는 분? 이라고 물으면 "그거 뭐임, 안 해봄"이라는 소리가 되돌아옵니다. 인터넷에 쳐도 헬기게임이 먼저 뜨지, 제가 지금 설명하려는 던전크롤 게임에 대한 정보는 나오지 않습니다. Amiga라는 추가 검색어를 붙여야 제가 말하는 블랙 던 시리즈 관련 내용이 뜹니다. 지금 와서 인지도가 낮아진 것인지, 목소리가 없는 소수 고정 마니아층이 존재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공략이든 힌트든 간에 정보가 매우 협소합니다. 보통 RPG 게임이 컬트팬이라도 존재한다면, 팬 리메이크나 크로스플랫폼 프로젝트같은 게 나올 법한데 이건 시리즈가 5편까지 나왔으면서 그런 프로젝트는 하나도 없고, 아미가 포럼에서도 처음 들어봤다는 사람이

Captive 시리즈

Captive 시리즈 악에게 붙잡힌 주인공을 구하는 임무를 4대의 로봇이 수행한다는 내용의 던전RPG 시리즈. SF 테마의 게임입니다. 던전마스터에서 영향받아 중세판타지 노선을 탔던 후대 던전RPG들 치곤 새로워 보입니다. 물론 블랙 던 시리즈도 있고 에일리언 파이어도 있고 파라사이트 시리즈도 있기에 그렇게 새롭진 않지만요. SF니까 판타지 계열에서 하던 룬문자로 마법시전하기가 없는데, 그래서 제가 SF 던전RPG를 좋아합니다. 룬문자 찍어서 (정확히는 순서를 외워서) 마법쓰는 걸 매우 극혐하거든요 (...) 위는 1편 게임영상. 워낙 UI가 특이해서 올려봤습니다. 로봇에게 디바이스를 장착하면 위처럼 저렇게 동작 화면이 뜨는데 산만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왼쪽 버튼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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