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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팀 ERA 2위가 ‘허상’이었던 이유
야구에서 팀 성적은 팀 평균자책점(ERA)과 상통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2015시즌 4.62의 평균자책점으로 리그 2위였던 LG의 성적은 9위였습니다. 성적과 평균자책점의 괴리가 컸습니다. 10위가 신생팀 kt임을 감안하면 LG는 실질적 최하위였습니다. 양호한 평균자책점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성적으로 귀결된 이유로는 일단 타선을 꼽을 수 있습니다. LG의 팀 타율은 0.269로 9위, 팀 홈런은 114개로 최하위였습니다. 점수를 뽑지 못하니 이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타선 문제를 차치해도 LG 마운드는 외형적인 평균자책점과 달리 강력한 인상을 주지 못했습니다. 우선 마운드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1선발과 마무리가 부진했습니다. 루카스 LG는 1선발 부재에 시달렸습니

임찬규 등 전역 선수, LG에 힘 보탤까?
LG의 겨울은 획기적 전력 보강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대로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된다면 LG는 내부 경쟁과 육성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5명의 선수가 병역 복무를 마치고 가세한다는 점입니다. 투수 임찬규와 최성훈, 내야수 정주현과 강승호, 외야수 이천웅입니다. 임찬규는 경찰청 복무를 마치고 LG에 복귀했습니다. 2011년 LG에 입단한 그는 그해 82.2이닝을 던지며 9승 6패 7세이브를 거둬 신인왕 후보에 오른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12시즌부터 부진에 빠졌고 2013시즌에는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2013시즌 종료 후 그는 입대했습니다. 임찬규 2014년 7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임찬규는 1년의 재활을 거쳐 2015년 7월부터 퓨처스리그 실전

LG, 봉중근 등 ‘2016 연봉 협상’ 어떻게?
KBO리그의 한해는 연봉 협상으로 마무리됩니다. 개인 성적은 물론 팀 성적까지 반영해 선수의 지난 1년 활약을 평가합니다. LG의 경우 가장 주목할 선수들은 2016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이들입니다. 특히 우규민의 연봉이 관심거리입니다. 2014시즌 종료 후 수술과 재활을 거쳤지만 2015시즌에도 11승으로 3년 연속 10승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KBO리그에 검증된 선발 투수의 숫자가 극도로 한정된 만큼 FA 우규민의 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FA를 앞둔 그를 LG 구단이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됩니다. 2015년 우규민의 연봉은 3억 원이었습니다. LG 봉중근 봉중근도 2016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습니다. 2012시즌 도중 마무리 투수로 나선 그는 4시즌 만에 통산

LG ‘공격력 보강’ 숙제, 어떻게 풀까?
LG가 발 빠르게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설되는 피칭 아카데미에 이상훈 코치를, 해외 스카우터 및 타격 인스트럭터로 한나한을 영입했습니다. 코칭 및 프런트 부문에서 과감한 인선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LG의 최대 약점이었던 공격력 보강은 아직 구체적 움직임이 없습니다. LG는 2015 정규시즌에서 9위에 그쳤습니다. 팀 타율이 0.269로 9위에 머물렀고 팀 홈런이 114개로 최하위 10위였기 때문입니다. 팀 득점권 타율도 0.245로 리그 최하위였습니다. LG는 FA 포수 정상호를 영입했습니다. 그는 통산 타율 0.255로 방망이가 두드러지는 타자는 아니었습니다. 2015시즌 타율도 0.254로 대동소이했습니다. 12개의 홈런을 터뜨렸지만 문학구장에서 잠실구장으로 홈구장이 바뀐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