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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축’ LG 불펜, 이동현이 중심 잡아야
2016년 LG는 리빌딩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최대 장점이었던 불펜 또한 대대적인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4시즌 동안 통산 109세이브를 거둔 마무리 봉중근이 선발로 전업했습니다. 새로운 마무리 투수를 발굴해야 합니다. 좌완 불펜도 윤지웅 외에 믿을 만한 투수를 육성해야 합니다. 2015시즌 잠재력을 드러낸 김지용, 최동환, 이승현의 우완 투수 3인을 필승조에 안착시켜야 합니다. 반면 외부 FA 영입을 통한 보강은 없었습니다. 여러모로 변수가 많은 LG 불펜입니다. 다행스럽게도 FA 자격을 취득한 이동현이 LG에 잔류했습니다. FA 원 소속 구단 협상 마감일이었던 지난달 28일 3년 총액 30억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영원한 LG맨으로 남게 된 이동현입니다. LG는 강력한

추락한 LG, ‘144G 체제’에서 무너졌다
2013년과 2014년 LG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는 9위로 추락했습니다. 2014년 4강 진출 팀 중 2015년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한 것은 LG가 유일합니다. 2013년 NC가 KBO 1군 리그에 편입되면서 2014년까지 2년간은 9개 구단의 홀수 구단 체제로 시즌이 치러졌습니다. 9개 팀 중 1팀은 무조건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 3연전 체제 하에서 월요일 휴식까지 겹쳐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어느 팀이든 4일 휴식을 취했습니다. 베테랑의 비율이 높은 LG는 홀수 구단 체제가 유리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씩 4일 휴식 덕분에 체력을 비축할 여유를 확보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4일 휴식으로 인한 실전 감각 저하 우려도 있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링크] LG 트윈스 2015년 전 경기 관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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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대 선발 투수 육성’에 눈 돌려야
LG는 유망주가 많은 팀입니다. 야수 중에는 서상우, 양석환, 유강남, 안익훈, 불펜 투수 중에는 김지용, 최동환, 이승현이 2015시즌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반면 LG의 선발 투수 중에는 20대 선수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선발진의 상수인 류제국과 우규민은 30대입니다.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리는 봉중근도 마찬가지입니다. 2015시즌 5선발 가능성을 시험받았던 김광삼은 봉중근과 고교 동기동창입니다. 장진용은 2016년 만 30세가 됩니다. LG가 2015시즌 20대 선발 투수 발굴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임정우를 스윙맨으로 활용했지만 선발보다는 불펜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졸 2년차 임지섭에 시즌 초반 8경기의 선발 등판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1승 2패 평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