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

한국 시간으로 2015년 5월 8일 ~ 5월 11일동안 미국 플로리다에서 Mid-Season Invitational 2015(이하 MSI)가 진행되었습니다. MSI는 각 대륙의 우승팀이 모여 최고의 리그를 결정하는 '작은 롤드컵' 느낌의 대회입니다. 앞선 3월에 실시된 IEM 9 World Championship으로 전반적인 국제 판세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각 리그의 1위끼리 정면충돌하는 이 MSI는 더욱 정확하게 리그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되기에 한국에서는 새벽 5시부터 시작이 되었고 온게임넷에서 현지 생중계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대륙별 우승팀 + 와일드카드까지 총 6개 팀이 참가하여 풀 리그 경기로 상위 4팀이 본선으로 진출하는 방식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2015년 03월 16일 오전 04시부터 시작된 IEM 9 World ChampionShip의 우승 팀은 Team SoloMid가 차지했습니다. 현재 출전한 팀 중 가장 약점이 없다고 평가받는 Team SoloMid 였는데 정말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과도 무려 3:0!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를 압도하며 수월하게 승리로 이끌어 갑니다. 매우 참신한 픽이었던 1경기 TSM의 정글 바이는 WE의 이즈리얼을 완벽히 무력화시킵니다. 사실 1경기는 WE가 조금 유리하게 가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Mystic의 이즈리얼이 항상 바이 + 애니에게 잘리고 시작하니 한타 성립이 되지 않았습니다. Bjergsen의 르블랑을 상대로 선 마방템을 간 xiye의 아리는 좋은 판단이었지

요즘 롤 대회 포스팅은 거의 안했었는데 간만에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해서 허겁지겁 남기네요. 기분이 좋으면 안되겠지만 요즘 한국 롤 수준 보니까 재미있어서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14년 롤드컵 우승팀 배출 지역인 한국의 현 주소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시간으로 2015년 3월 13일 오후 09시부터 LOL IEM 9 World ChampionShip이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개막하였습니다. IEM 8의 우승팀은 KT Rolster Bullets 이고 IEM 7의 우승팀은 CJ Entus Blaze였습니다. 비록 IEM 7에서 CJ Entus Blaze가 우승하기는 했지만 지역 리그에 해당하는 IEM 7 Katowice에서 쌍주부가 Gambit Gaming에게 탈탈 털린 기억이 있는 지역이지

TSM 팬의 귀맵 유도, Dyrus "알고 있었지만 기분 나빠 계속했다."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1mtqyw/tsm_fans_bming_whenever_there_is_a_gank_coming/ "TSM쪽에 갱이 오면 소리를를 질러 포기하도록 유도했어. 심각할 땐 게임을 멈출 정도야. 스타크래프트2처럼 방음이 되는 것도 아니라서 NA가 불공정한 이점을 얻는 것 같아." Dyrus "난 그거 때문에 나한테 갱킹이 오는 걸 알고 있었어. 근데 기분 나쁘게 느껴져서 그냥 그 자리에서 죽었어." 이에 대해 CLG의 HotshotGG 선수도 의견을 남겼습니다. HotshotGG "라이엇, 헛소리 좀 그만하고 제발 방음 부스 좀 설치해 주십시오.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