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시작으로 루미와 영화보러 극장에 몇번 갔다왔습니다만 가장 호응이 좋았던건 메리다군요^^ 성장물 좋아하는 아가씨~ 주먹왕랄프는 어른들이 'ㅋㅋㅋㅋㅋㅋ''풒ㅋㅋㅋㅋㅋ''덮ㅋㅋㅋㅋㅋ' 하면서 즐거워하고 루미는 계속 하품하고 뒤척거렸었네요. 수다쟁이 민폐캐릭터는 별로지만 디자인이 귀여워서 바넬로피를 그려보았습니다. EBS에서 가끔 보는 <마사와 곰>이라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마사와 비슷한 성격에 목소리도 비슷해서 깜짝; (민폐도는 마사가 3배반 더 강력한듯...불쌍한 곰아...) 영화 자체는 좋은 재료를 가지고 삼단합체케이크를 만들수도 있었는데 컵케이크를 만든 느낌? 그것도 아주아주아주아주엄~~~~~~~~~청 달디달디단 컵케이크 ㅋㅋ 재미없다는건 아니에요. 초반엔 정말 추억이 새록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