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돌아다니고 나니 왠지 씻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숙소로 가서 샤워부터 하고 낮에 짊어지고 다니던 백팩도 두고 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 타임스퀘어로 향했다.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걸으니 TKTS 부스가 보인다. 예전에 왔을 땐 없었던 부스를 새로 만들면서 계단까지 새로 만들었다지... 냉큼 계단 꼭대기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봤다. 여기서 셀카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다른 사람들 사진 찍는 것도 도와주고... 그리고 계단에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계단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모습... 계단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모습... 계단 뒤로 보이는 모습... 그리고 계단을 내려와 계단 쪽을 바라본 모습... 타임스퀘어 주변의 광고판들도 LED전광판으로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