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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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잠!- 이게 아닌데...

샤잠!- 이게 아닌데...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짜도 별수없습니다. 아쿠아맨에 이은 디시의 새 영화 샤잠입니다. 이제야 디시가 일단 솔로부터 내는게 맞다는걸 알아서 다행입니다. 그걸 알기위해 수많은 삽질을 한게 문제지만..... 초딩이 신비한 힘을 얻어서 몸만 어른인 샤잠으로 변신한다는 설정, 예고에서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내서 개그많은 가벼운 히어로 영화일거라 생가갛고 보러갔는데말이죠....음...어...이게 아닌데.. 솔직히 이건 정석적인 히어로 영화 생각하고 보면 뒤통수를 크게 맞을 영화네요. 영웅의 각성은 없고 빌런은 허접하며 액션신은 구립니다. 나 저예산이오라며 광고를 해대는 분장이며 디자인,cg, 연출 등등 히어로 영화가 아니라 나홀로집에 같은 가족영화에 더 가까워보이는데 히어로 영화의 요소랑 섞여서 둘다 이

아쿠아맨 (2018) / 제임스 완

기겁하는 낙서공간|2019년 1월 14일

출처: IMP Awards 정략결혼을 피해 해저 왕국 아틀란티스에서 도망 나온 공주 아틀라나(니콜 키드먼) 육지의 등대지기와 결혼해 낳은 아들 아서(제이슨 모모아)는 생선과 대화를 나누는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이 된다. 아틀란티스를 지배하고 있는 옴 왕(패트릭 윌슨)이 해저 왕국 연합을 규합해 육지를 공격하려는 계획을 알게 된 메라 공주(앰버 허드)와 벌코(윌렘 데포)는 아서에게 도움을 청하고, 왕위에는 욕심이 없지만 옴 왕의 음모를 막아야 한다는 결심이 선 아서는 아틀란티스 전설의 왕 아틀란(그레이엄 맥타비시)이 남긴 삼지창을 찾아 떠난다. 고대 왕이 남겼다는 전설적인 신보를 구해서 정식 후계자로 인정 받고 악당을 제압해 영웅왕이 된다는 이야기를 DC 코믹스 캐릭터로 변주한 슈퍼히어로 영화. 잡스러운 설

아쿠아맨 - 엉망이지만 볼만해

eggry.lab|2018년 12월 20일

'아쿠아맨'을 보면서 아마 가장 많이 생각난 건 '블랙팬서'일 겁니다. 숨겨진, 무서운 기술력과 군사력을 가진 집단, 왕권을 둘러싼 싸움 같은 것들 말이죠. 물론 '블랙팬서'가 미국 흑인 문제를 은유한 반면, 아쿠아맨은 전적으로 판타지입니다. 그리고 그런 주제의식이 없기 때문에 사실 더 생각이 없습니다. 역시나 왕위 싸움이 벌어지는데, 사실 정의의 문제라기 보단 그냥 힘과 혈통, 정통성 문제로 간단하게 몰아 붙입니다. 아서가 왕인 이유? 첫번째 아들이라서. 아서가 왕인 이유? 전설의 창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물론 옴이 기질이 나쁘다든가 뭐 여러가지 갖다 대긴 합니다만 그건 그냥 갖다 붙이는 거일 뿐이고... 뭐 그래서 '아쿠아맨'이 상당수 DCEU 영화처럼 그냥 죽도 밥도 못 되고 끝나냐면 그

아쿠아맨 - 눈이 즐거운 심해 판타지 모험담

DCEU가 그렇게 많이 조져먹었음에도, 이미 아쿠아맨이 첫 등장한 저스티스 리그부터 조져먹었음에도 아쿠아맨 솔로 영화에 대한 기대치는 높았습니다. 그건 '원더우먼'이라는 DEU 솔로 영화의 성공사례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제임스 완이라는 감독이 쌓아온 신뢰도와 이 영화가 기존의 DCEU 영화들과 달리 워너브라더스 수뇌부의 간섭을 받지 않고 만들어졌다는 이야기 때문이기도 했을 겁니다. 어쨌든 아쿠아맨이 나왔습니다. 과거를 다뤘고, 속편 또한 그러할 원더우먼과 달리 이 영화는 저스티스 리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하지만 그렇게 저스티스 리그의 내용을 존중해주는 것 같지는 않아요. 분명 저스티스 리그에서 뭐시기울프... 하여튼 그 너무 하찮아서 이름도 얼굴도 뭐 했는지도 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