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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_0103_풍선맨
기어코 등장한 돼지 가면. 다만 그 정체는 라즐로도 아니었고, 원작의 그 피그도 아니었다. 이 정도면 그냥 이스터 에그. 사람을 죽이지만 철저하게 부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하는 이른바 풍선맨의 등장에 고담 시민들은 열렬한 호응을 보낸다. 비록 풍선맨 스스로도 살인자지만, 최소한 썩을대로 썩어 범죄자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했던 공권력에 비하면야 시민들 입장에선 훨씬 더 통쾌함을 준 인물이었을테니까. 더불어 그의 행동을 통해 어린 소년 브루스도 어느 정도의 영감을 받게 된다. 살인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 자경단으로서의 행동에 어느 정도 아이디어를 받진 않았을까. 코블팟 이 새끼도 참 어지간하다. 자기 잡아가는 놈 칼부림 해서 죽이는 건 그렇다손 쳐도, 신발 갖고 싶다고 죽이는 건 뭐야? 신발이야 사면 되지

<고담>_0102_셀리나 카일
연출에 아쉬움이 좀 있다. 우선 너무 빠르다. 급하다. 서두른다. 당연하게 보여줘야 할 결정적인 액션을 프레임 내에서 보여주지 않는다. 바닥에 깊은 구멍이 있는 곳에서 누군가를 밀어 떨어뜨렸는데,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커녕 그 구멍 안으로 빠지는 모습도 전혀 안 보여준다. 그래서 보이스 오버로 들리는 비명소리로 밖에 상황 판단을 할 수가 없다. 추격전에서도 그러한데, 보통 쫓기는 자가 하얀색 문으로 들어가는 걸 보여준 뒤에 쫓는 자가 동일한 하얀 문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이 드라마엔 전자가 없다. 그게 스릴을 살리기 위한 방도인 것도 아니다. 세부적인 부분도 이러하니, 전체적인 부분도 급할 수 밖에. 이야기의 결 역시 고르지 못해 인물들의 동선도 꼬인다. 하지만 제일 얼탱이가 없는 건

<고담>_0101_파일럿 에피소드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벌써부터 강렬한 눈빛으로 후일을 기약하는 꼬마 브루스 웨인과 함께하는 시즌 1. 한창 런칭할 때 한 번 정주행 하려 했다가 실패한 드라마인데, 넷플릭스에서 를 보려다가 충동적으로 새치기에 성공한 드라마라 하겠다. 때문에 방영된 지 꽤 된 드라마라 대략의 이야기 전개나 장단점들에 대해선 익히 듣고 시작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우선 고담 시의 분위기를 알아보자. 이게 금주법 시대인지 현대인지 시대를 알 수 없었던 팀 버튼의 표현주의적 고담 시도 아니고, 홍콩 뺨치는 네온 사진 빛깔 팡팡 터뜨리던 조엘 슈마허의 만화적 고담 시도 아니다. 그나마 따지자면 놀란의 사실주의적 고담 시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을텐데, 재미있게도 3부작
[추천] 일드/미드/중드 보기에 좋은 사이트
일드 보고싶어서 어찌저찌 찾다가 발견한 사이트. 일드/미드/중드 뿐 아니라한드, 애니 등등 까지도 다 링크로 볼 수 있어서 아주 유용. 이게 다운받아서 보거나 하는게 아니고,판도라나 유투브로 링크되는 식이라서인터넷만 끊김 없이 되면 아주 편하게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방영 중인 드라마까지도 재깍재깍 올라오기 때문에뒤쳐지지 않고(?)ㅋㅋㅋㅋㅋㅋ 볼 수 있다는 장점. 특히 일드/미드 등등으로 언어 공부하시는 분들께는최신 드라마와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흥미롭다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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