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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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posts스투버, 2019
거칠면서도 진지한 덩치와 유약 하면서도 입을 쉬지 않는 촉새의 우당탕탕 소동극. 버디무비 소동극은 언제나 내가 좋아해마지 않는 장르다. 그 중에서도 의 강점 둘째는, 영화의 캐스팅이 참 적절했다는 데에 있다. 아닌 게 아니라 데이브 바티스타와 쿠마일 난지아니 사이 화학 작용이 꽤 좋다. 둘 다 그냥 하던 걸 계속 했을 뿐인데, 유난히 서로
렌필드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유해한 관계를 못해도 한 번쯤은 겪는다. 데이트 폭력을 저지르는 연인이라든지, 갑질 대잔치를 벌이는 직장 상사라든지. 그도 아니라면 대한민국 남자 기준 군대에선 최소한 겪어봤겠지. 저 지긋지긋한 인간이랑 함께 먹고 자고 씻으며 1년 반 이상을 보내야한단 데에서 오는 좌절감. 출근과 퇴근 이후를 총괄한 모든 삶의 부분에서 저 인간을 떼려야 뗄 수 없단 절망감. 그래도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군대야 그 상대나 내가 전역해버리면 어쨌든 끝 아닌가. 하지만 우리의 렌필드는 다르다. 그는 선물인지 저주인지 모를 불멸의 삶을, 오로지 상급자 드라큘라를 모시는 데에만 쓴다. 해가 떠 있는 동안은 활동할 수 없는 그를 위해 은신처를 꾸리고, 또 그가 입맛 다실 만한 피의 제물들을 꾸역꾸역 어디선
드림
또한 국가대표로 나선 홈리스 축구단이란 실제 언더독 이야기를 영화화 했다. 국가대표로 나선 홈리스 축구단이라... 사실, 그 한 문장이면 영화가 내달릴 앞으로의 길은 모조리 예측가능해진다.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홈리스들 과거사가 회상 장면들을 통해 나열될 것이고, 결국 그 모든 것들은 영화의 클라이막스 부분에 위치해있는 마지막 경기에 이르러 폭발 되겠구나. 게다가 그들을 이끄는 팀의 감독이 역시나 문제 많은 현역 선수다? 이거 뭐 마지막엔 다들 한데 모아 각자의 꿈을 위해 달리는 스포츠 영화로 귀결될 거라는 거지. 당연히 이같은 전형성이 마냥 나쁘다는 것은 아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