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 - 1월 들어 갑자기 대전 액션 삼매경입니다. 콘솔로는 이전부터 쭉 해오던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이하 GBVS), PC로는 KOF'98 UM FE. 1. GBVS 쪽은 신 캐릭터 추가 여파도 있거니와 새로 배틀 패스 레벨/ 미션이 생기면서 온라인 대전의 목표도 추가된 덕에, 이전보다 온라인 매칭도 더 잘 잡히고 & 목표 의식도 있어서 더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원래부터 게임 시스템 자체는 마음에 들어서 계속 하고 있지만, RPG 모드는 이제 레벨 업 외엔 달리 목표로 할 게 없을 만큼 다 해놨고 로딩도 길고... 대전 모드는 심리전이 주력이라 아무래도 CPU 대전보다는 사람하고 대전하는 게 재미있는 게임인데, 오로지 마스터 등급만을 목표로 계속 달리기엔 뭔가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