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잠시 오사카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에도 변함없이 싼 -_-; 항공권이 나와서, 아무 생각 없이 지르고 떠나왔답니다. 항공사는 피치항공, 가격은 대충 17만원 정도... ▲ 오사카 성에서 만난 고양이. 특이하게 플래쉬 터트려도 도망도 안가고 가만히.. 아무튼 일하다말고(응?) 여행 나온 것이라, 뭔가 조심 정신 없습니다. 여행가는 날 새벽까지도 일하다, 한숨도 쉬지 못하고 공항으로 직행. 공항까진 또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아무튼 대충대충 수속밟고 비행기에 올라타니 10시. ▲ 처음 이용해본 피치 항공. 짐 없고 별 생각 없으면 나쁘진 않습니다. 그런데 비행기는 정말 금방 도착하더군요. 인천공항에서 오사카까지 1시간 30분. 사람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