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스콜세지

포스트: 68|조회수: 0|ARTIFACT
Items

Posts

68 posts
<갱스오브뉴욕>(2002) - 뿌리를 받아들인다는 것

<갱스오브뉴욕>(2002) - 뿌리를 받아들인다는 것

필름메이커 전규현|2016년 8월 27일

아카데미식 대서사에 자신만의 인장을 넣으려고 시도한 스콜세지의 자아(뉴욕)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 (2002). '암스테르담 발론'은 누구인가.이 영화에서 이전과 이후의 스콜세지 영화들과 확연히 다른 점을 찾으라면 플롯의 구성이며, 그 안에서도 캐릭터들의 역할 분배일 것이다.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걸출한 대배우의 아우라 때문이기도 하지만, 암스테르담의 대척점을 이루는 '빌 더 부처'라는 캐릭터의 존재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이 영화는 두 캐릭터를 하나의 거울쌍으로 놓고 대조할 필요도 있다.거기에 '제니'라는 매력적인 여자 소매치기 캐릭터도 둘 사이에 끼어들어서 삼각관계를 구축한다.스콜세지는 본래 이런 전통적인 캐릭터 관계망을 선호하지 않는다.아무래도 대자본이 들어간

<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2013) - 도태되지 않으려면 사기꾼이 되어야 하는 늑대들의 세계

<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2013) - 도태되지 않으려면 사기꾼이 되어야 하는 늑대들의 세계

필름메이커 전규현|2016년 8월 25일

영상자료원에서 8~9월에 걸쳐 열리는 '스콜세지와 뉴욕'전은 내게 일종의 계시와도 같다.이유는첫째로 내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며 닮고자 하는 감독이 바로 마틴 스콜세지이기 때문이며,둘째로 지금의 나의 고민과 자괴감이 스콜세지의 영화 세계 속 캐릭터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이며,셋째로 그의 영화들(걸작들)을 필름으로, 큰 상영관에서 최초로 감상함으로써 뭔가 깨닫는 지점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다.'나는 어떻게 자의식을 버리고 진짜 나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이번 상영전 리스트에는 그의 수많은 필모그래피 작품들 중 대표작들도 여럿 포함되어 있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도 있고 별로인 작품도 있다.하지만 적어도 그의 영화세계의 본령을 이루는 주축 작품들이 모두 담겨 있는 뜻깊은 기획전

뉴욕 스토리 - 3명의 거장이 다루는 뉴욕

뉴욕 스토리 - 3명의 거장이 다루는 뉴욕

오늘 난 뭐했나......|2016년 8월 24일

이번주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정말 많은 영화들이 포진해 있는 상항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영화제 기간이 겹쳐 있는 상황이고, 이 작품의 경우에는 한국 영상 자료원에 끼어 들어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불행히도 이 작품의 경우에는 다이제스트판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그도 그럴것이, 지원이 안 되는 작품에 관해서 리뷰를 등록 한다는 것이 쉬운 상황이 아니기도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볼 수 있으니 다행인 케이스라 말 하겠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일단 이 작품을 보게 된 경위부터 설명해야 할 듯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가 잘 없는데, 이 작품의 경우에는 1989년 작품이며, 지금 같은 시기에 열리는 영화제는 다큐멘터리 영화제이기 때문에 이 작품의 이야기를 할

"좋은 친구들" 25주년 기념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좋은 친구들" 25주년 기념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5년 4월 26일

드디어 이 타이틀도 출시가 됩니다. 솔직히 좀 고민 되는 물건이기는 하죠. DVD가 워낙에 잘 나온 상황이라 말입니다. 일단 국내에서는 한정판과 일반판으로 나뉘어 나오는데, 4K 리마스터링에 새로운 서플먼트가 추가 될 거라고 합니다. 문제라면......과연 그 서플먼트들에 한글자막이 완전히 지원되는가 하는 점이겠죠. 그리고 예상되듯이 음성해설은 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