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4. 롯데시네마 합정 우리의 갱구 아저씨, 오랜 시행착오 끝에 이제 한국 관객들이 좋아할만한 흥행코드를 발견하신 듯 하다. ‘전국노래자랑’이라는 결전의 무대를 향해 각처에서모여드는 사람들. 물론 경남의 작음 소도시(?) 김해에 한정된 이야기이지만.그들 중 일부는 한 동네이기 때문에 서로 알음알음하는 사이이기도하고. 인물들의 공간은 한 곳으로 집약되지만, 시간의 흐름은 제 각각 머물던 곳에서 각자의 스토리를 하나씩 완결해 나간다. 전부 다 주연이라고 할 만큼 한 인물 한 인물 무게감 지닌 매우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산만한 느낌은 없었다. 한 편의 다큐같은 통괘한 성공스토리 + 러브스토리 + 효도 스토리 + 직장 스토리통쾌한 성공스토리를 담당한 최전선의 주인공은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