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스포있음)GTA를 다시 해볼까... 고민하던차에 레데리 소식을 듣고 참고 있었음.결과적으로는 대만족이다. 트레버같은 맛탱이간 느낌을 기대했지만아서모건이 의외로 너무 성실해서 살짝 괴리를 느꼈음. 단점을 찾아보자면 한바가지를 이야기할 수도 있겠으나...이 모든게... 일부러 연출했다...라는 느낌이다.나중에 이야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는 이야기를 전달하기에 더 적합한 방법이였겠다.. 싶은 마음도 들더라. 진짜 아쉬웠다고 느끼는 건,에필로그로 이어지는 내용에서 오히려 감정선이 확- 죽더라. 그만큼 아서모건 이라는 인물에 감정이입했었는데.... 최종 마무리를 짓는 것이 다른 인물이 되다보니아서모건이라는 인물의 무게감을 너무 헛되이 날려보낸 느낌. 오픈월드는 안해봐서 어떤 느낌인지 감이 안옴.근데
맙소사 진짜 간지난다 감동먹었음, 진짜 컷신으로 아카데미 상 받을 기세다 그래서 게임플레이는 언제 보여줄거야, 이 망할 것들 내 하나뿐인 동생이 이 녀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만일 이걸 노잼으로 만들면 내 동생은 너무나도 실망하겠지 실망하는 순간 나는 고무탄 든 Sawed-off 들고 비행기 타고 락스타로 날아가 "내가 이럴 줄 알았지! 이 개자식들!"이라며 사무실을 쏘고 다닐테다 그럴리 없으니까 하는 소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