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닌텐도 3DS의 국내 판매 개시일이다. 어린이날 대목을 앞둔 당연한 발표일 선택이다. 개그맨 김병만도 동원하고... 마케팅 작렬이다. 슈퍼마리오의 아버지 미야모토 시게루도 최초로 한국에 모셔왔다. 하지만 닌텐도의 야심작 발표를 앞두고 전해진 30년만의 적자 소식은 충격적이다. 이미 지난해 상반기 실적발표시와 지난 1월 실적 예상에서 예고된 바지만 막대한 현금 외화로 쌓아두면서 엄청난 환차손을 입고 3DS 판매 가격 인하에도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매출과 실적 모두 감소했다. 과연 국내출시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지난해 3DS의 전세계 판매량은 1350만대고 올해는 1800만대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위 유'에 대해서는 3DS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는데 과연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