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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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10주년 재감상 - 어벤저스 The Avengers (2012)

MCU 10주년 재감상 - 어벤저스 The Avengers (2012)

멧가비|2018년 6월 14일

공동체를 조직함에 있어서 필요한 태도 중 하나는 자의식을 잠시 접고 타인에게 귀 기울이는 것이다. 영화는 그에 이르는 과정을, 사전에 그 기원이 소개된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이 거치도록 판을 짠다. 아직 21세기에 적응 중인 캡틴 아메리카는 지나치게 진지하기만 해 자신과 다른 자들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 1편에서부터 늘 그랬듯이 자의식 과잉. 브루스 배너는 마지못해 팀에 참여했지만 아웃사이더 기질로 겉돈다. 토르에겐 오직 로키를 잡아갈 생각 뿐, 미드가르드인들의 입장을 돌아볼 섬세함은 없으며 그들을 팀으로 프로듀싱한 닉 퓨리조차 비밀을 감추기에 급급하다. 로키는 자신의 상처와 비틀린 욕망 안에 갇혀 있을 뿐이니, 그들을 상대할 적으로서 맞춤이다. 아이러니한 건, 자의식

MCU 10주년 재감상 - 퍼스트 어벤저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MCU 10주년 재감상 - 퍼스트 어벤저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멧가비|2018년 6월 14일

개봉 당시의 저평가, 그러나 후속작들의 공개 이후 덩달아 평가가 상향조정 됐다는 사실이 독특한 영화다. 중론은 "알고보면 캡틴 아메리카의 캐릭터성을 기본부터 다져뒀던 영화다"라는 것. 하지만, 이 영화가 훗날 재평가 받은 것은 과연 그것 때문만일까. 현실에 있었던 비극적인 세계전쟁을 배경으로 삼으면서도, 그것을 단지 한 명의 초인이 무용담을 쌓는 활극의 배경 쯤으로 삼은 것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저평가의 이유라는 게. 일견 그럴 수도 있다. 정의로운 금발 백인 청년이 선진 과학의 선택을 받아 나찌에 대항하며 영웅으로 성장한다는, 다분히 막연한 낙관주의가 깔려있는 것이 사실이니까. 앞서 공개된 아이언맨과 헐크, 토르가 각각 현대의 테러리스트와 군수 산업의 이권 분쟁, 자기파괴적인 이중인격 괴물, 셰익

미국의 이상과 현실

미국의 이상과 현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5월 14일

스크린을 점령하다시피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기세가 실로 대단한 모양입니다. 이제 개봉 4주차에 접어들고 국내 관객에서 이미 천만을 돌파했음에도 여전히 예매율 1위인데다 마땅한 경쟁작도 없고 중복 관람하는 인원도 많다보니 이 흐름이 대체 어디까지 갈런지? 이제와선 조쉬 브롤린(인피니티워 타노스)이 조쉬 브롤린(데드풀2 케이블)과 싸워야할 지경이!? 역시 자고로 가장 강한 적은 자기 자신이며 스스로를 이겨야만 진정한 승리자가 된다는 건가??? 어쨌거나 천상 DC파(라기보다 배트맨빠)이다보니 마블 쪽으론 구경꾼에 가까운 저로서는 이번 "인피니티 워"의 바람 속에서 기존 마블 시리즈를 돌아보며 의외의(?) 발견을 하게 되었는데... 마블 쪽으로 가진 거라곤 "아이언맨"과 "토르"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동방 프로젝트 Bad apple의 유사성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동방 프로젝트 Bad apple의 유사성

잡동사니|2018년 5월 12일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보고 나서 엔딩 크레딧 영상 스타일이 동방 Bad apple 영향받은 건가? 하고 생각했다 동영상으로 보면 더욱 연출의 유사성이 더욱 확연히 드러나는데 재생 Touhou - Bad Apple!! PV Bad apple! 재생 End Credits -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윈터 솔져 확실히 Bad apple이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치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