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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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조민기-오현경' 낯뜨거운 베드신 필요했나
위 장면만 본다면 중국의 전통에로물 '옥보단' 아니면 '금병매'인가? 제목부터 '중드' 역사물처럼 뽑아낸 SBS 새 수목드라마 에서 이런 장면이 나올 줄이야.. 마치 (성인)케이블에서나 봄직한 정사신이 뜬금없이 짧지만 임팩트하게 나와 시청자들 뇌리에 각인됐다. 역시 시방새는 달랐다. 이런 서비스까지 날려주시는 센스라니.. 과거 그 오현경이라 더욱 잘 어울렸던 어쨌든 대풍수 첫방에서 단박에 기억나는 장면은 달랑 이거 하나?! 그래도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사극인지라, 간단히 정리하면 딱 세가지 포인트. 1. 공민왕 원년에 캐굴욕 상황 묘사 속 이인임이 권세에 뛰어들며 이빨을 드러냈다?! 2. 동륜과 영기가 자미원국을 찾아 떠나며 개고생의 서막을 열며 주인공 지상 낳기 밑장 깔기 3. '아
역사를 이용한 눈속임 - 드라마 신의
이 드라마는 어차피 무협 판타지로 가겠다는 의사를 명백히 밝히고 있는 것 같으니, 여기에 역사적 사실을 따지는 건 별 의미가 없겠다. 사실 몇몇 등장인물 이름만 빼면 실제 역사와 관계 있는 내용도 거의 없다. 그 등장 인물들의 케릭터도 이름과 일부 이미지만 빼면 실제와는 별 상관없다. 그래도 재미 삼아 드라마에서 역사적 인물을 내세워 어떤 눈속임을 하고 있는지 따져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 대상은 이성계의 등장. 어제 이 드라마에서는 의선이 얼떨결에 수술해서 살려준 인물이 알고 보니 최영을 죽일 이성계였다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이 점을 깨달은 의선께서 사랑하는 최영을 죽일 인물 자기 손으로 살려냈다고 울먹였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별 무리를 느끼지 않고 이 장면을 보았을 것이다. 사

신의 10회, 김희선 이성계를 살린 '신의 한 수'
무협 판타지 퓨전사극 를 관통하는 떡밥같은 존재이자 전설의 명의 '화타'가 유은수였다?! 엊그제 9회(10일) 말미에 이런 멘붕감의 반전이 제시되면서 시청자들을 '깜놀'. 의선으로 행세 아니 의선으로 알고 있는 기철 일당들에게 잡힌 유은수였지만, 노국공주가 위독하다는 거짓말로 궁 안에 들여서 갑자기 반역을 꾀한 죄인으로 취급해 친국까지 당했다. 그런데 이건 공민왕과 최영의 책략이었고 이것으로 보기좋게 궁으로 돌아온 그녀였다. 은수를 뺏긴 기철로써는 다시 그녀를 되찾기 위해 화타의 두 번째 유물을 공개하며 환심을 샀다. 가죽 헝겊에 감싸진 낡은 다이어리가 드러난 것에 적잖이 놀라며, 숫자가 어지럽게 적힌 장을 넘기다가 마지막 페이지에 '은수'가 적혀 있는 걸 보고서 정말 놀랬다. 이

신의 8회, 작금의 폭탄주를 전파한 김희선의 개그
여배우가 망가져야 드라마나 영화가 산다고 했나.. 한 시대를 풍미하며 X세대를 대표하던 아이콘이자 90년대 톡톡튀며 발랄했던 처자의 이미지는 이젠 30대 중반의 유부녀가 됐지만.. 그녀의 미모와 아우라는 여전했다. 아니, 연륜이 다소 묻어나는 푼수끼가 제대로 발산하며 매회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니 드라마 '신의' 속 '김희선' 얘기다. 현대에서 나름 잘 나가면서도 무언가 한끗이 모자란 성형외과의가 의선으로 돌변해 고려로 시간여행을 하게되고, 그 와중에 좌충우돌하며 최영과 함께 기철 일당메 맞서 공민왕도 지키고 젊은 최영과 사랑도 한다는 판타스틱 무협 퓨전사극이 바로 본 드라마다. 아시다시피.. 그리고 그 속에서 유은수는 그만의 푼수끼로 무장한 개그를 발동해 한건 터뜨렸단다. (신의 8회는 아직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