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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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왜 뉴캐슬에게 패할 수 밖에 없었는가?

野球,baseball|2013년 11월 5일

축구에서 볼점유율에서의 우위는 공수양면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기여하는 부분은 매우 크다. 수비로 내몰리는 시간자체가 적기때문에 실점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고 반면 공격시간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득점의 가능성 역시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의도적으로 볼을 상대방에게 내주고 조밀한 수비블록을 자신의 진영 깊숙히 구축해놓은 다음 카운터를 노리는 팀이 볼 점유율과는 상관없이 승리를 거두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다. 바로 지난 첼시와 뉴캐슬전이 대표적인 그런 경우에 해당하는 경기였다. 첼시는 볼점유율에서 61 대 39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나 오히려 슈팅수에서는 15 대 13으로 열세였고 더욱이 유효슈팅에서는 8 대 2로 압도적인 열세를 보였다. 강고한 뉴캐슬의 수비블럭을 상대

런던에서의 몇 시간

런던에서의 몇 시간

n o v l i k e|2013년 10월 9일

런던러버이면서 빠리에 사는 것은 우울한 일이지만 그래도 잇점이 있다. 친구 방문 겸 일이 있어 겸사겸사 런던에 가야하는 즐거운 상황이 생겼는데 런던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이다. 경제적 시간적 효율을 넘어 런던을 하루만에 다녀온다는 전제에는 더 큰 기쁨이 있다. 빠리에서 런던을 통과하는 세관은 아침 7시부터 붐비고 복잡하지만 오랜만의 차가운 아침 공기와 바리바리싼 짐과 캐리어로 움직임이 굼뜬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유자적 일상처럼 가방 하나 들고 줄을 설 때의 뿌듯함. 빠리 북역에서 기차를 타고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여행은 빠리 리옹역에서 니스를 가는 5시간짜리 기차를 타고 가는 것보다 가까운 여정이다. 빠리에서 기차를 타고 제네바에 가는 것, 브뤼셀에 가는 것, 뤽상부르그에 가는 것도 빠

간만에 적어보는 일요일 EPL

L씨의 녹색 얼음집|2013년 10월 7일

간만에 시간을 내서 축구경기 관전 마라톤을 해봤다. 본 순서에 따라 Live, 2nd로 분류하겠다. 사우스햄튼 vs 스완지 - 경기를 보다보니 드는 생각이, 완야마가 물건이긴 함. 단순수치상으로만 보면 팀 기여도가 별론듯 한데, 잘 보면 스완지가 완야마가 주로 활동하는 중앙, 왼쪽으로 공격전개가 거의 안됐다. 라우드럽이 의도적으로 그렇게 전술을 짠 걸수도 있겠지. - 스완지 입장에선 오른쪽의 다이어한테 대부분의 공격전개를 맡겨야 했던 상황. 그리고 다이어도 괜찮게 활약했다. 다이어한테 주로 볼 배급을 해줬던 존조셸비도 나쁘진 않았고. 스완지 입장에선 이번 경기는 그다지 운이 없었던 경기. 유로파 때문에 체력적으로 불리했는가..묻는다면 딱히 그

첼시가 추구해야할 팀 칼러와 양립할 수 없는 무리뉴와 후안 마타

野球,baseball|2013년 9월 22일

첼시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리그 연패를 달성했던 황금기의 사령탑이었던 무리뉴를 새로운 감독으로 앉혔다. 과거에 임펙트있는 실적을 남겼던 탓에 팬들로부터의 지지가 강력한 무리뉴이기에 가능한 일을 그는 취임하자마자 해냈는데, 그것은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였던 후안 마타를 벤치워머로 전락시켜버린 것이다. 그가 후안 마타를 냉우하는 이유로서 내세우는 것은 자신의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라는 것이다. 무리뉴는 수비시에는 10번형 선수라도 적극적으로 프레싱에 가담하는 것을 요구하지만 후안 마타는 이를 실천하려고 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후안 마타 없는 첼시는 고전중이다. 무리뉴가 절찬하는 오스카, 그리고 지난 해 선풍을 일으켰던 에당 아자르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