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원드라이브를 보조 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쓰기로 하고 이것저것 넣어보고 있는데, 사실 영 미덥지 못한 부분들도 많습니다. 음악 재생은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 않고, Webdav 접속이 되긴 한데 그냥 되기만 하는 수준이고... 그래서 지금은 원드라이브를 포털 겸 2차 백업 정도로 두고, 기존의 스토리지 서버를 원드라이브 캐싱처럼 씁니다. 장점은 이제 딱히 RAID를 생각 안해도 하드 하나 깨진다고 날아갈 게 별로 없다는 점 정도랄까... 그리고 이 원드라이브에서 사진 보기 기능은 음...예전에는 니콘의 RAW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2018년 5월부터 지원이 추가되었다고 했는데, 사실 제가 이걸 1개월 무료로 쓰기 시작했을 때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