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 인도네시아에서 ‘L.수지’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타이틀의 Dendam은 복수, Jumat은 금요일, Kliwon은 Pancawara라고도 불리는 자바와 발리 문화에서 전해지는 자와 시장의 제 5일을 뜻하는데, 일주일 중 5일 동안 시장이 열리며 특히 금요일이 성스러운 날로 간주되어 특별한 날로 취급되어 Jumat Kliwon이라고 부른다. 내용은 주맛 끄리원의 금요일 밤에 '베크티'가 처남 '리만'과 함께 젊은 부부가 집에 침입한 강도질을 해서 부부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는데, 그 원통한 죽음에 부부 둘 다 귀신이 되어 금요일 밤마다 나타나 베크티의 집안사람들을 하나 둘씩 죽이고 괴롭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강도한테 죽은 피해자가 원귀가 되어 나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