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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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OGMD는 처음부터 신규유저를 유입하기엔 적절치 않았죠

사실 OGMD는 처음부터 신규유저를 유입하기엔 적절치 않았죠

Indigo Blue|2016년 7월 9일

0. 슈퍼로봇대전, 개중에서도 OG 시리즈가 신규유저를 유입하는데 가장 큰 장벽은 곁다리 시스템이 잔뜩 달려있는 SRPG 주제에 시나리오도 계속 이어지고 아군부대도 계속 그대로니까 그냥 보자마자 질려버린다는데 있습니다. 이건 OG 시리즈의 문제라기보다는 알파 시리즈나 Z시리즈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장기 시리즈 슈로대의 원죄같은겁니다. 1. 사실 슈로대는 핵심 시스템은 간단합니다. 이동해서 팬다. 명중율이 안나오면 정신기를 이용해서 팬다. 대미지가 안나올 것 같아도 정신기를 이용해서 팬다. 이정도거든요. 여기서 좀 전술적으로 고려를 하면 원호공격이나 원호방어같은 시스템이 나옵니다. 이정도는 파이어 엠블렘 정도의 판타지 SRPG에도 다 있는 시스템이에요. 그다지 특이하지가 않은 아주 스탠다드한 시스템이기

중국에서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가 인기있는 이유를 생각해봄

중국에서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가 인기있는 이유를 생각해봄

중국에서 슈퍼로봇대전 OG를 생각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왜 중국에서 OG 인기가 좋은가 가만히 생각해 봤는데.... 1. 일본에선 네이밍 센스가 후지다고 까이는 SRX,그룬가스트,다이젠가 등의 필살기 이름이 중국 기준으론 정상적인 네이밍 센스. 2. 린 마오, 리오 메이롱, 에릭 왕 박사 등 매력적이고 정의로운 중국인 조연들. 3. 정의로운 중국 기업 마오 인더스트리가 악의 일본기업 이스루기 중공업과 외계인들의 음모에도 굴하지 않고 정의의 로봇 휘케바인을 계속 만들며 지구를 지키는 스토리 4. 중국 고사를 베이스로 만든 용호왕을 비롯한 각종 초기인 5. 중국 무협물을 베이스로 만든 수라 6. 마장기신 시리즈 주인공 중 한 명인 간지폭발 중국인

[슈로대] Z와 OG 시리즈는 왜 전투연출이 다른가?

[슈로대] Z와 OG 시리즈는 왜 전투연출이 다른가?

언제부터인가 판권 슈로대와 OG의 연출이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시리즈의 스탭롤을 분석해서 각 시리즈의 제작 시스템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분석해봤습니다. 일단 근거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니 절대적인 사실은 아니란 점 양해바랍니다. 일단 옛날엔 이러한 차이를 알파 팀 (반프레 소프트)와 임팩트 팀 (토세)의 성향 차이로 추측하기도 했습니다만 예전엔 반프레 소프트의 그래픽 담당자들이 토세 슈로대쪽 그래픽을 일부 그리기도 하고 OGs의 경우는 아예 두쪽 스텝들이 다 뭉쳐서 만든 거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실제로는 알파팀과 토세팀의 구분은 별 의미가 없었던 편입니다. 엄밀히 말해선 그러한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

슈로대 MD가 고유명사 번역 때문에 말이 많은가보네요.

슈로대 MD가 고유명사 번역 때문에 말이 많은가보네요.

보통 오-래도록 독자적인 팬덤과 독자적인 게임 활동이 펼쳐지다가 공식이 나왔을 때는 어느 장르나 겪는 진통이기는 합니다. 이건.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라서... 제오라는 제올라라고 하거나 아라도는 아라도 맞는데 아라도 발랑가가 되거나 프리케라이 가이스트는 플리케라이가 되거나 아리에일 오그는 아리엘이 되었다던가... 뭐 원래 써 있는 영어에 충실하게 쓴 거고 그건 틀린 건 아니겠죠. 익숙하지 않을 뿐. 뭔가 입에 착착 달라붙던 발음을 버리는 건 사람들에게 꽤나 어려울 겁니다. 사실 이건 지엽적인 문제죠. 한글화라는 대사건 앞에선. 대놓고 오역만 없다면 저런 게 있든 없든 한글화가 백배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