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트레일 44구간(남태령역~한남오거리)... 오늘 걸어가는 이 코스는 많이 다녔으면서도 하나도 지겨웁지 않은 아주 좋은 흙길 코스 이기에 걷고 싶었지만 코스가 길어 지난번엔 터미널에서 자르고, 터미널에서 시청앞 서울광장까지 갔는데 원래의 코스를 또한번 걸어야겠다는 생각에 오늘 이렇게 나서게 된 것이다. 또 다른 생각중 하나는 이제 코리아 트레일 코스를 정리하며 사진도 충실히 찍어 올리는 그런 목표를 조금씩 달성하려는... 코스는 남
이성민 단독 주연영화는 아마도 본 적이 없지만 관람권이 생겨서 본 목격자입니다. 본래 평이 별로라고 봤었던지라 그러다보니 기대감이 상당히 낮은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괜찮더군요. 요즘 흥행도 비교적 잘된다고 하던데 그럴만 하다고 봅니다. 메세지나 장르적 재미가 확실하기 때문에 호불호는 살짝 있겠지만 한국영화를 괜찮게 봐왔다면 여름에 추천드릴만한 스릴러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이성민의 연기도 잘 어울리고~ 초반 씬에서 확실히 경찰에 대한 입장을 보여주는 일화같은게 나왔어야 하는데 그게 좀 아쉬웠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라면~ 요즘에는 대부분은 신고하고 말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래서인지 작품에서도 계속 핸드폰을 놓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