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쓰카 에이지 선생은 2012년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우주전함 야마토>상영 및 토론회 이후로 3년 만에 뵈었네요. 통역은 유명하고도 유명하신 선정우 선생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기회가 되면, 2012년 7월 당시의 사진과 속기록도 정리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운 좋게 의외로 소규모로 열렸던 강연이라 강연 후 제 이름이 들어간 싸인을 선생님의 저작에 받을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감동적인(!) 강연이었습니다. 다음은 트위터에 적었던 오늘 강연에 대한 일련의 연작 트윗입니다. 제대로 구성을 갖춘 글로 써야하지만-그러라고 오늘 강연이 기획된 것이지만-귀차니즘과 실시간 감상 기록에 더욱 의미를 두고 싶어서 가감 없는 원 트윗 + 잡론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 오늘 강연에서 특기해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