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스쿠버 다이빙 '씨 써 다이브 샵'에서](https://img.zoomtrend.com/2015/01/20/d0036274_54bdfd989854f.jpg)
오키나와 여행의 목적은 스쿠버 다이빙이었다. 오키나와 공항이 있는 나하에서 1시간여 배를 타고 가면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한 '게라마 제도'가 있다. 나하에 있는 다이빙 샵을 컨택하면 호텔 픽업부터 다이빙 투어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우리가 이용한 곳은 씨 써(SeaSir)라는 이름의 다이빙 샵이다. 한국어 홈페이지는 물론 예약 페이지도 한국어로 되어 있어 편리하다. 정작 현지 스텝들은 한국어는 커녕 영어도 서툴지만, 어쨌거나 일본에서 의사소통이 이 정도 되는 것도 다행이다. (정작 일본 사람보다 대만 사람을 더 많이 봤다. 그래서인지 중국어 스텝은 따로 있었다)오키나와의 1월~3월까지는 고래 투어도 유명한데, 이 다이빙 샵에서는 약 5만원에 고래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다이빙 가격은 3회에 22만원(